小时候,爷爷常常来我家,他和我跟足球,骑车。 어릴 적, 할아버지는 항상 우리집에 왔다. 그는 나와 축구를 하고 자전거를 탔다. 他和我一起去动物园,他拉着我的手,他的手又大又暖和。 그와 나는 함께 동물원에 갔다. 그는 나의 손을 꼭 잡았는데, 그의 손은 크고 따뜻했다. 他告诉我:这叫熊猫,那是老虎。 그는 나에게 알려주었다. : 이것은 판다고, 저것은 호랑이야. 他的故事很多,很多,很好听。 그의 이야기는 매우 매우 많고, 매우 재미있었다. 他教我看书,画画儿。 그는 나에게 책 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가르쳐주었다. 他送我去幼儿园,走的时候,他说:不怕,不怕,我下午来接你。 그는 나를 유치원에 바래다 주었다. 가는 길에 그는 말했다. :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워하지마, 내가 오후에 너를 데리러 올거야. 时间过得很快,我十三岁了,现在..
我住在香港,我有黑眼睛,黑头发,妈妈有蓝眼睛,黄头发。 나는 홍콩에 산다. 나는 눈동자가 검고 머리는 검다. 엄마는 눈동자가 파랗고 머리는 노랗다. 小时候,我问妈妈:妈妈,为什么我们长得不一样? 어릴 때, 나는 엄마에게 물었다. : 엄마, 왜 우리는 다르게 생겼어요? 妈妈总是笑笑,亲亲我,说:你是天使,你非常美。 엄마는 항상 웃으며 나에게 뽀뽀하며 말했다. : 너는 천사야 너는 매우 예뻐. 后来,妈妈告诉我,她和爸爸不是我的亲生父母,他们是从福利院带我回家的。 나중에, 엄마는 나에게 알려 주었다. 그녀와 아빠는 나의 친 부모가 아니고, 그들은 복지원에서 나를 데리고 집으로 온 것이라고 한다. 爸爸, 妈妈很爱我,我四岁时,他们就找了老师,教我中文,他们也和我一起学。 아빠, 엄마는 나를 매우 사랑한다. 내가 네살 때, 그들은 선생님..
有时候,我问自己:我是妈妈生的吗? 때때로, 나는 스스로 묻는다. : 나는 엄마가 낳았나? 我喜欢吃肉,可是妈妈总是做很多蔬菜。 나는 고기를 좋아하는데, 엄마는 항상 많은 채소를 만들어 준다. 我喜欢玩儿电脑游戏,可是妈妈给我买很多书。 나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데, 엄마는 나에게 많은 책을 사준다. 我睡觉,她不高兴。 내가 자고 있으면 그녀는 싫어한다. 我不睡觉,她也是不高兴。 내가 안 자고 있어도 그녀는 싫어한다. 我在家里,她叫我出去。 내가 집에 있으면 그녀는 나에게 나가자고 한다. 我出去了,她又叫我回家。 내가 나가 있으면 그녀는 또 나에게 집에 오라고 한다. 她喜欢认识我的朋友,还问很多问题。 그녀는 내 친구를 아는 것을 좋아하고 또한 많은 걸 묻길 좋아한다. 我踢足球时,她常常来,还大叫 “好!” 내가 축구를 할 때,..
爸爸,妈妈离婚了,我和妈妈住。 아빠, 엄마는 이혼을 했고 나는 엄마와 산다. 星期六,星期天,我去爸爸家。 토요일, 일요일에 나는 아빠의 집에 간다. 爸爸和我看电影,看电视,做运动,我们过得很好。 아빠와 나는 영화를 보고, 티비를 보고, 운동을 하고 우리는 잘 지낸다. 两年后,爸爸说:我有女朋友了,我很爱她。 이년 후, 아빠가 말했다. : 나는 여자 친구가 있어. 나는 그녀를 매우 사랑해. 她叫玛丽,是老师。 그녀는 마리라고 부르는데, 선생님이야. 你们做朋友,好吗? 너희들이 친구가 되면 어떨까? 我哭了,我想爸爸回来,和妈妈在一起。 나는 울었다. 나는 아빠가 돌아와 엄마와 함께 살았으면 한다. 我不和玛丽说话,也不去爸爸家了。 나는 마리와 말하지 않았고, 또한 아빠의 집에도 가지 않았다. 一天,玛丽来我的学校,她说:你爸爸很爱你..
방역 알바를 하러간 급식소에서 오늘은 열대과일 샐러드가 나왔다. 급식소 언니들이 일찍부터 와서 준비했을 열대과일 샐러드는 색감이 아주 좋았다. 열대 지방의 뜨거움과 화끈함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한 색감이다. 양상추를 아래에 깔고, 세 종류의 열대과일이 큐빅 형식으로 썰려져 있었다. 알바를 가면 먼저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는데, 샐러드 색감이 너무 좋아서 감탄했다. 열대지방을 여행한 적이 없어서 열대과일을 잘 모르는 나는 그래서 더 신기했던 것 같다. 그래도 이래저래 보고 들은 지식으로 이게 어떤 과일인지는 알 것 같았다. 노란색은 분명 망고다. 그리고 검은 씨가 들어 있는 하얀 과일은 용과일 것이다. 그런데 저 주황색은 뭐지? 한번 입에 넣고 먹어보니, 약간 당근 맛도 나는 거 같고.... 조리사님에게 물어..
일본 뜨개책을 보면 언제나 이거 하나 떠 입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언제나 도전하고 실패하기를 거듭하는 것이 일본 뜨개책이다. 아무래도 모델로 사기를 치는 듯하다...ㅜ 이렇게 보면 정말 예쁜데, 책에 나온 대로 5호 코바늘로 뜨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어린 여자 아이에게나 맞을 것처럼 사이즈가 적게 나오고 있다. 아니면 내가 코바늘 뜨기를 항상 너무 짱짱하게 힘을 주어 해서인지... 아무튼 생각처럼 나오지 않을 것 같다. 현재 조끼의 뒷판을 뜨고 있는 중이다. 몸통을 뜨면서 올라와서 이제 어깨부분을 하고 있는데, 벌써 서너번을 풀었다 다시 뜨고 풀었다 다시 뜨고를 하고 있다. 책에 나온 대로 하니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이다. 그리고 아주 밝은 연초록색인데, 사진에 너무 안 예쁘게 찍혀서 그것도 ..
우리집에 오는 고양이는 나름의 역사가 있다. 처음 우리가 제주에 이사왔을 때 우리보다 먼저 우리 집에 익숙하게 들락거렸던 길고양이 '미노' 그리고 미노가 낳은 새끼 '민수' 그리고 미노가 다음 해에 낳은 새끼 '흑돌'과 '흰돌' 미노도 민수도 흑돌이도 모두 죽었는지 요즘은 아무도 오지 않고 흰돌이만 온다. 이 녀석은 처음에 그렇게 낯을 가리며 곁을 주지 않더니, 요즘은 오후에 와서 먹을 걸 내놓으라고 앙칼지게 야옹거릴 정도로 낯이 두꺼워졌다. 먹을 거 안 준다고 삐져 있는 흰돌이다. 어? 근데 저 뒤에 뉴페이스가 나타났다. 원래 흰돌이가 사교성이 없어서 누굴 데리고 다닐 녀석이 아닌데, 왠일로 친구를 데리고 왔다. 그런데, 어째 이 녀석은 더 낯을 가린다. 지난 복날 먹고 남은 닭고기를 냉동실에 얼려 놓..
이 영화는 유쾌한 유해진과 진지한 유해진이 잘 나타난 영화이다. 언제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찾다가 보게 되었다. 강귀보(유해진 역)는 젊을 때 레슬링 선수였지만 국가대표까지는 되지 못했다. 자기 보다 10살이나 많은 여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고 결혼해 아들도 낳았다.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잘 살고 있다가 아내가 일찍 병으로 죽게 된다. 그후 하나밖에 없는 아들 성웅을 혼자서 잘 키우기 위해 안팎으로 열혈 아빠가 된다. 귀보씨는 아들 성웅에게도 레슬링을 가르쳐 국가대표를 만들려고 한다. 집에서는 엄마처럼 집안 살림을 알뜰히 잘하고, 밖에서는 아들의 레슬링 코치가 되어 열심히 훈련을 시킨다. 아들도 아빠를 아빠처럼 친구처럼 생각하며 허물없이 지내며 별탈 없이 훈련을 ..
아주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다. 달달한 사랑이야기가 나오는 로멘틱 코메디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딱 제대로 선택했다. 제목의 '좋아해줘'는 찌질하게 쫓아다니면서 '나좀 좋아해줘'하는 내용인 거 같아서 확 와닿지 않던 영화였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페이스북의 '좋아요'의 패러디 버젼의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평범해 보이던 영화 제목도 아주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이 세 커플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튜어디스인 함주란(최지우 역)은 대출을 엄청 끼고 집을 한채 마련했다. 그 집을 전세를 내주고 자기는 월세집을 살면서 전세금을 다른 곳에 투자해 한몫 잡아보려 했다. 함주란이 전세를 놓은 집에 정성찬(김주혁 역)이 들어온다. 그는 작은 음식점을 하고 있는데, 결혼 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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