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비 광고를 보면 수세미나 행주를 한번 쓰고 버리는 제품들을 많이 광고한다.수세미나 행주의 위생 상태가 언제나 의심이 되기 때문에 이런 광고를 보면 한번쯤 사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하지만 요즘처럼 쓰레기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이런 것까지도 쉽게 쓰고 버리면 쓰레기에 대한 걱정은 더 심각해진다고 생각한다.잠깐 수고로우면 될 것을 더 쉽고 깨끗하다는 이유로 너무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일회용품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후손에게 물려줄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수고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환경을 생각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려고 해도, 행주를 매번 삶아 쓴다는 것은 어지간히 귀찮은 일이기도 하다.커다란 솥에 행주를 넣고 푹푹 삶으..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이면 가슴까지 시원한 맥주가 생각이 난다.간단한 맥주안주로 마늘꼬치를 만들어 먹을 때 꼬치에 마늘이 잘 끼워지지 않고 자꾸만 마늘이 두조각이 나버려서 번거롭다.이럴 때는 마늘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나서 꼬치에 끼우면 부서지지 않고 끼울 수 있다.이렇게 꼬치에 끼운 마늘을 간단한 양념장을 만들어서 살짝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여름날 시원한 맥주와 먹기에 딱 좋은 안주가 된다.간단한 꼬치는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도 않다. 1. 마늘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2. 꼬치에 끼운다.3. 양념장을 만든다.양념장 재료 : 간장 4큰술, 물 1컵, 물엿 2큰술, 맛술 1큰술, 후추가루 톡톡톡톡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꼬치를 올려준다.5. 양념장을 붓고 조려준다.6..
음식을 만들다 보면 고추기름이 필요할 때가 있다.딱이 중국요리를 해먹지 않더라도 고추기름이 안 들어가면 그 맛을 낼 수 없는 음식이 있다.바로 '순두부찌개'이다.순두부찌개는 끓이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그리고 마트에 가면 순두부 한팩에 천원 정도 한다.이 한팩이면 집에서도 충분히 순두부 찌개를 해먹을 수 있는데, 식당에서 나오는 순두부 찌개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꼭 고추기름이 필요하다.물론 마트에 가면 고추기름을 팔지만, 이게 언제나 요리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사서 한번 먹고 냉장고 안에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그러니 집에서 순두부 찌개를 끓여 먹는 날 잠깐 고추기름을 손쉽게 만들면 아주 좋다.고추기름에 다양한 맛을 내는 것을 넣어도 좋겠지만, 그러려면 또 그 재료들 사느라 장을 다시봐..
집에서 아주 쉽게 유산균을 만드는 법이 있다. 그전에도 가끔 유산균을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뜨뜻한 방바닥이나 전기 담요를 이용해 만들어도 보았고, 유산균 전용기도 사용해 보았다.어떤 것이든 매번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서 번거로웠었는데, 이번에는 가정용 오븐에 넣고 만들어 보았는데, 아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었다.소화가 잘 안되고, 변비가 생기는 것 같고, 피부가 거칠 때.유산균을 만들어 먹으면 아주 좋다.우리집에는 1리터짜리 작은 항아리가 있는데, 이게 유용하게 쓰였다. 상주골이라는 전통 가마에서 구운 좋은 항아리이다.우선 필요한 재료는 우유 1리터와 불가리스 1병이다.참고로 시중에서 파는 유산균 음료 중 불가리스가 유산균 함량이 가장 많이 들었다.우유는 항아리(보통은 전자렌지용 그릇에 넣으면 된..
여름에 냉면을 만들어 먹던지 아니면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때,삶은 달걀 하나를 반으로 잘라 올리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데코가 된다.하지만 달걀을 잘 삶아서 껍질도 깔끔하게 깠는데, 칼로 반을 자를 때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달걀의 노른자가 예쁘게 잘라지지 않기 때문이다.칼이 잘 들지 않아서 그런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칼로 달걀을 자를 때 노른자가 칼의 옆면에 착 달라붙으면서 밀리기 때문에 깔끔하게 잘리지 않는 것이다. 이런 경우 응용할 수 있는 생활의 팁은 바로 실을 사용하여 자르는 것이다.칼날에 노른자가 묻어나면서 달걀의 단면이 울퉁불퉁해진다.실의 양끝을 손으로 잡고 달걀을 반으로 자르면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고 단면이 매끄럽게 잘 잘린다. 집에서 달걀을 자를 때 한번쯤 응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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