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스테픈 첫 체험한 날이다. 시행착오가 엄청나게 많은 날이었다. 아침에 에너지 2중 0.5만 찬 상태에서 걷기 시작했다. 겨우 2분 정도 걸으니까 채굴은 끝났다. 1.11gst가 채굴이 되어 혼자 주먹구구로 계산해 보았다. 하루 에너지가 2라고 했으니까 그걸 다 충전한 후에 걸으면 4.44gst가 채굴되겠지? 1gst가 6,000원 정도 한다고 했으니까 2만원에서 3만원은 수익을 내겠네..ㅋㅋ 그랬다. 하지만 완전 계산 착오였다. 첫 채굴은 1.11이 되고 내구성이 98%여서 신발 수리없이 다음 에너지 0.5가 충전되길래 더 걸었다. 그랬더니 신발 내구성이 68%까지 떨어지는 것이다. 신발의 내구성이 떨어지니 채굴도 두번째는 0.45밖에 되지 않았다. 뭔가 한참 잘못된 것 같았다. 게다가 걸은 기록..
이걸 해보려고 한다. 아직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 솔라나라는 토큰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한참을 생각하다가 그간 모았던 트론을 팔아서 솔라나를 구매하기로 했다. 그간 모은 트론이 16,426개이다. 요즘 트론의 가격이 조금 올라서 이걸 팔면 신발 하나 정도는 살 수 있을 듯하다. 신발이 대충 백 삼사십 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한켤레 정도는 사지 않을까? 근데 이게 엄청 복잡하다. 트론을 팔아서 바이낸스로 보내서 달러로 바꿔서 솔라나를 산 후에 다시 스테픈으로 보내야 한단다. 뭐가 그리 복잡한지… 업비트에서 바로 보내면 안되는 건지… 게다가 어제부터인가 스테픈이 뭔가 이상이 생겨서, 바이낸스에서 솔라나로 바꾼 토큰이 전송이 안 되고 있다…ㅜ 코로나 전에 마라톤에 나가고 싶어서 열심히 달리기..
넷플릭스에서 계속 메인으로 소개하던 영화였다. 동생이 괜찮다고 추천한 영화였다. 비록 아저씨가 되었지만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영화였다. 재난영화였다. 이렇게나 볼 이유가 많은 영화였다. 천체를 관찰하는 대학원생 케이트와 그의 지도 교수인 민디교수는 지구로 날라오는 거대한 혜성을 발견했다. 앞으로 6개월 후면 지구와 충돌하는 혜성은 무려 지름이 10킬로미터나 되는 거대한 것이었다. 이정도의 크기와 지구가 충돌한다면 지구의 생명체는 멸종을 하고 말 것이다. 민디교수와 케이트는 이 어마어마한 재앙을 빨리 백악관에 있는 대통령에게 알려서 전지구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여 대통령을 찾아간다. 대통령은 다음에 있을 선거 때문에 이들의 방문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물론 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도 않고 관심도 없..
피크민이라는 게임을 시작했다. 한동안 열심히 했던 포켓몬과 비슷한 게임이다. 몬스터를 잡으러 다니는 건 아니고, 걸으면서 길에 떨어져 있는 화분을 주어서 포트에 심는다. 그리고 또 걸으면 걸음 수에 따라서 화분이 자라서 피크민이 된다. 빨강, 노랑, 파랑, 현재는 보라색 피크민까지 만들 수 있는 레벨이 되었다. 화분에서 나온 피크민은 처음에는 새싹이었다가 내가 또 걸으면서 주운 물(정수)을 주어 관리를 해주면 머리에서 꽃이 자라는 피크민이 된다. 이렇게 수확한 꽃잎을 또다시 걸으면서 길에다가 심는다. 그러면 더 희귀한 화분이 생겨나서 그 화분을 기르는 것이다. 설 연휴 때 육지에 갔다가 김포공항에서 오렌지 하나를 주워오라고 피크민들을 보냈다 저 오렌지가 피크민을 키울 물(정수)이 되는 것이다. 근데, 아..
만화 그리는 것을 업으로 가진 작가가 장애인센터 등에서 수어를 배우면서 겪은 이야기를 써내려 갔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주 많았다. 수어에 관심이 생겨서 수어를 배우려면 이런저런 어려움이 생긴다. 내 경우에는 수어를 배우려고 생각한 계기는 간단하다. 급식실에 농인 언니가 있는데, 내가 급식실에 취직해서 한학기가 지난 후 그 언니를 담당하게 되었다. 여기서 담당이란 우리가 급식실에서 일하면서 전달 받아야 하는 공고라든지 그날 그날 메뉴 때문에 알아야 할 사항이라든지 배식과 그외의 업무에 대해서 책임지고 그 언니에게 알려 주는 것이다. 먼저 언제나 언니 옆자리에 앉아서 노트에 필담으로 전해주었다. 그전 담당이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언니를 담당하면서 한두개씩 수어를 언니에게 물어보며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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