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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피자 만들어 먹고 남은 반죽과 재료로 어마어마하게 큰 피자를 한판 만들었다.
치즈를 얹으면 들어간 재료가 잘 보이지 않으니 치즈 얹다말고 한장 찍는 건 필수!!

그리고 티비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에서 본 사이드 메뉴를 만들어서 곁들였다.
어느 피자집에 간 녀석들이 각종 피자를 몇판을 먹다가 아무래도 느끼했는지 제안한 사이드 메뉴였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시중에서 파는 플레인 요거트와 집에 있는 양파면 된다.
양파를 최대한 얇게 썬 후, 요거트를 섞어 주면 된다.

 

이렇게 잘 섞어주면 사이드 메뉴 준비는 끝이다.

남은 재료로 만든 피자가 엄청 커서 한번에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이걸 준비하니 그걸 다 먹을 수 있었다.

 

와~ 이것도 제대로 맛이 좋다.

지난번에 마들렌도 엄청 많이 만들었었는데...

단게 땡기는 날, 이렇게 슈가 파우더를 듬뿍 뿌려서도 먹어봤다.
마들렌을 만들 때도 밀가루의 반이나 되는 양의 설탕을 넣는데, 슈가 파우더를 이렇게 뿌려 먹으면...ㅠ
이건 단맛의 최고봉이지만 아무래도 설탕 과다 섭취다.

 

그러니 이걸 먹은 날은 더 열심히 뛸 수밖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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