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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하고 달라진 점이 있다.
뭐든 잘 먹고, 뭐든 잘 소화해서, 언제나 배가 고프다.
달리기를 하면서 얻은 성과와 신체상의 변화 등은 다른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ㅋ
아무튼 잘 먹게 된 우리는 이제 뷔페 식당을 가도 전혀 아깝지 않다. 아주 잘 먹게 되었으니까.ㅋ
지난번에 쿠우쿠우를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때 우리는 이제 소화력이 왕성하지 않아서 뷔페는 더이상 다니지 말자고 생각했었다.
먼저 식사로 준비되어 있는 것들을 조금씩 담아서 일인 두접시를 세팅하고 샐러드와 짬뽕 그리고 떡볶이까지 담아왔다.
이렇게 많은 것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두번째는 앞에서 먹은 것 중 입맛에 맞았던 것을 집중 공략해서 담아왔다.
디저트로 뭐가 좋을지도 보기 위해 디저트류를 조금씩 담아왔다.
이번에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메인 식사를 일인당 서너 접시를 먹고 나면 디저트는 보통 간략히 먹기 마련인데...
달리기 후여서 달달한 것과 음료가 많이 땡긴다.
그래서 디저트도 푸짐하게 담아와 아주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먹고도 전처럼 배가 터지게 부르지 않다.
적당한 포만감이 있을 뿐....ㅋ
뷔페식 식당에 가면 왠지 잘 차려진 밥상이 그림의 떡처럼 다 먹지 못하고 오곤 했었는데, 달리기를 시작한 우리에게는 앞으로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듯하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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