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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어쩌면 벌써 예전부터 달라지고 있는 것을 나는 이제야 실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 '개그 콘서트'라는 예능이 종영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개그 프로그램으로 남아 있는 게 거의 없는 상황에서 원조격인 '개그 콘서트'가 종영을 했다는 소식은 뭔가 세상이 달라졌음을 실감하게 한다.
'웃찾사'였던가? 그 개그 프로그램을 참 좋아했었는데, 언젠가 그 인기 있던 프로그램도 없어졌다.
그당시 '웃찾사'에서 유명했던 개그맨들 중 대부분이 방송활동을 전처럼 활발히 하지 않고 있다.
아마도 '개콘'의 종영 후, 내가 아직 알고 있는 많은 개그맨들의 활동이 저조해질 것이다.
아마도 새로운 콘텐츠인 개인방송이나 종편방송 등으로 흩어지겠지?
MBC, KBS, SBS 등의 지상파 방송이 유명하고, 그 방송사에서 하는 드라마나 예능프로가 인기 프로그램이고 하던 시절은 벌써 예전에 끝났다.
나도 아직은 변화된 환경에 다 적응하진 못하고 있다.
그래도 올해는 넥플릭스를 신청해 보고 있으면서 새로운 환경에 조금씩 적응해 가는 듯하기도 하다.
매체를 접하는 방식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방송되는 것을 수동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능동적으로 방송을 찾아보는 환경으로 바뀐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준 것이 아마도 넷플릭스인 듯하다.
그래서 이제는 예능도 찾아봐야 한다.
이번에 내가 찾은 예능은 바로 넥플릭스 전용 예능 프로그램인 '투게더'이다.
우리나라 배우 겸 가수인 이승기와 대만의 배우인 류이호가 함께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을 찾아가서 만나는 형식의 예능이다.
팬을 만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고, 그 팬이 사는 나라의 유명 관광지를 다니고, 현지 음식을 맛보고...
지금까지의 예능 프로의 종합편 같은 느낌이다.
내가 특히 이 프로그램이 재미있었던 것은 대만 배우가 중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승기와 소통하기 위해서 간단한 중국어 등을 많이 쓰는데, 그게 다 들려서 너무 재미있었다.
그동안 중국어를 공부한 보람이 느껴졌다고 할까?ㅋ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국말을 배운다고 하더니, 정말 예능 프로그램으로 외국어를 접하니까 보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간단한 생활회화를 반복적으로 해서 잘 익힐 수 있었다.
근데, 난 이상하게 유튜브는 잘 활용을 못한다.
요것까지 따라가야 변화된 매체에 완전 적응하는 걸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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