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머씨 이야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아주아주아주 예전에 읽은 책이다.
언제 읽어도 좋은 내용의 책이다.
요즘 걷기에 흥미를 갖게 되어 다시 읽어보았다.
작가의 섬세한 글쓰기와 순간순간 번뜩이는 위트가 좋다.
게다가 그림도 어쩐히 친근하다.
예전에 이 책을 읽고 작가의 다른 책도 많이 찾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책읽기도 편식하지 않고 다양하게 읽는 편이라 이 책만 읽기로 했다.
아마도 이 책은 나중에 또 읽을 것이다.

동심을 찾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