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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인 작가는 37살의 나이에 중증 뇌출혈이 왔다고 한다. 8년간의 회복시간을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나는 가족력으로 일찍부터 고혈압약을 먹었다. 전반적으로 건강한 체질인 내가 항상 걱정하는 것이 바고 뇌출혈이다.
아마도 이 책이 끌린 이유도 그런 때문일 것이다.
‘뇌졸중을 체험한 뇌과학자라니, 와, 멋진데!’라고 생각했다는 작가의 생각을 배워야겠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는 것일테니까.

https://m.youtube.com/watch?v=UyyjU8fzEYU&t=558s

책의 내용은 이 테드 강연의 내용과 비슷하다.
책을 못 보더라도 강연을 들으면 그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들을 수 있다.
특히 뇌졸중이 왔을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주는 것을 듣고 있으면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순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을 이겨내고 이렇게 강연도 다니고 책도 쓰고 그랬다니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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