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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게 언제적 영화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은 남아있다.
도서관에서 영화를 소개하는 책을 빌려다 봤는데, 이 영화가 거기에 소개되어 있었다.
워낙 재미있다고 영화를 소개해 놔서, '그랬나?'하는 생각에 찾아서 보게 되었다.
뉴욕 경찰인 주인공 멕클레인은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LA에 온다.
아내가 직장 때문에 이곳에 아이들과 와 있기 때문이다.
아내가 근무하는 회사에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어서 거기서 아내와 만나기 위해 회사로 곧장 왔다.
그런데 그 회사에 테러리스트들이 급습해 난동을 부린 것이다.
회사 직원들은 인질이 되었고, 멕클레인은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테러리스트와 맞서게 된 것이다.
매우 영화스럽게 멕클레인은 혼자서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한다는 내용이다.
책에서 읽은 남자주인공인 상징하는 것이 무엇이고, 왜 테러리스트가 일본인 회사를 테러하고 있는지 등은 영화를 보면서 크게 생각하게 되진 않았다.
옛날에 재미있게 봤던 것처럼 그냥 눈으로 즐기며 보기 딱 좋은 그런 영화였다.
액션 영화는 전체적인 흐름을 알면 재미는 반감된다.
그래서인지 기억 속에 꽤나 재미있게 봤다는 느낌을 이번에도 그대로 느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시봐도 언제나 재미있는 걸작은 아닌 듯하다.
이게 재미있으면 다이하드2, 다이하드3도 다 볼려고 했는데, 아마도 안 보게 될 듯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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