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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기~인 미드를 보았다.
왠만해서는 규칙적으로 자려고 하는데, 이 드라마를 보느라고 꽤나 많은 날을 늦게까지 티비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피곤하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이러다 밤새겠다..'는 걱정이 되어 잔 날이 여러 번일 정도이다.
드라마가 매 시즌마다 초반 1, 2화 정도는 스토리의 맥을 잡느라고 전개가 조금 느리지만, 그 이후부터는 엄청나게 빠르게 전개가 된다.
그러다 보니 매번 하나만 더 봐보자는 생각에 일찍 잠을 못자는 것이다...
보통 시즌이 여러개인 드라마는 시즌이 더해질수록 느슨한 전개가 나타나기 일쑤인데, 이 드라마는 그런 것도 없다.
아마도 이 드라마를 보려고 마음 먹을 때, 잠이 부족해질 것은 각오해야 할 것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이렇다.
남자 주인공인 브로디는 미군 해병으로 이라크 전쟁에 파병이 되었다.
동료와 함께 정찰을 나갔다가 이라크군에 잡히게 된다.
그리고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미군과 가족들은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어느날 미군의 이라크 기지 급습 때 극적으로 브로디는 살아서 구출된다.
여자 주인공인 캐리는 CIA요원이다.
자신의 정보원에 따르면 미군이 변심을 했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리고 8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브로디가 바로 그 변심한 군인일 것이라고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두 주인공이 진실을 간직하고 혹은 진실을 밝히고 하는 과정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수면부족을 각오하고 봐볼 만한 재미있는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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