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직장 동료가 '빨간머리 앤'이란 책을 다시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대출을 해 왔는데, 제목만 같고 자기가 어릴 때 읽은 책이 아니어서 실망했다고 했다.
사실 나는 어릴 때 이 책을 읽은 적이 없다.
그래서 그 책이 재미있냐고 물었더니 자신의 최애 책이라고 하는 것이다.
생각난 김에 넷플릭스에서 찾아보니, 시리즈로 있었다.
어제까지 시즌 1까지 보았는데, 꽤 재미가 있었다.
요즘은 영화를 볼 시간보다는 출퇴근을 하면서 책을 보는 시간이 더 많은지라 책을 빌려다가 볼 생각이 들긴 한다.
어쨌든 시즌 1까지 봤는데, 꽤 재미있었다.
말도 많고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고아 소녀의 이야기이다.
오래된 책이라 다소 고전적이긴 하지만 소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였다.
사실 이 만화영화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 책은 읽지 않았지만, 이 만화는 가끔 봤던 기억이 있다.
어쨌든 흥미를 가지고 시즌 1을 다 보았으니, 앞으로 남은 시즌 2와 시즌 3도 볼 생각이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중국어번역
- 부엔까미노
- 내가슴을뛰게할런
- 제주맛집
- 산티아고여행
- 중국어공부
- 브롬톤
- 플룻배우기
- 플룻초보
- 코바늘뜨기
- 스테픈
- 한식조리기능사
- 길고양이
- 브롬톤자전거
- 인도영화
- 중국동화
- 마라톤
- 달리기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 책리뷰
- 부엔카미노
- 산티아고
- 솔라나
- 자전거여행
- 북리뷰
- 제주도맛집
- 제주향토음식
- 산티아고순례길
- 제주도
- 제주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