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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집밥

콩나물 겨자채

gghite 2018. 8. 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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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트에 갔더니 콩나물이 여러 종류로 매대에 진열되어 있었다.

중국산 콩나물, 국산 콩나물, 새싹 콩나물...

물론 국산 콩나물을 샀지만, 새싹 콩나물이라는 것이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했다.

좀 작은 콩나물이던데...

보통은 식당에서 엄청 큰 콩나물을 쓰는데, 이런 것도 파는구나 하며 신기하게 생각했다.

 

<콩나물 겨차재>

재료 : 콩나물 300g, 오이 1개, 당근 조금, 파프리카 1/3개

소스 : 연겨자 1큰술, 설탕 2~3큰술, 식초 4큰술, 소금 1/3작은술, 맛술 1큰술, 마늘 1큰술

1. 콩나물을 물로 헹군 후 삶아준다.

2. 오이는 돌려깎기를 한 후, 채를 썰어 준다.

가운데 씨 있는 곳까지만 돌려서 깎아준다.

돌려깎은 오이를 채썰어 준다.

당근과 파프리카도 채썰어 준다.

3. 소스를 만들어 준다.

4. 준비한 재료를 볼에 넣고 소스에 버무린다.

 

5. 완성된 콩나물 겨자채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준다.


점점 더운 여름으로 가고 있는 듯하다.
제주도는 장마가 시작되어 낮에는 온도가 높고, 습도도 매우 높다.

더위에 뭘 먹어도 땀나는 요즘 이렇게 시원한 콩나물겨자채를 만들어 먹으면 좀 시원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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