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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오는 날씨에 어울리는 들깨수제비와 오이무침에 대해 설명해 볼 생각이다.
<들깨 수제비>
재료 : 밀가루 2컨, 녹차가루 2작은술(쑥이어도 가능), 계란 1개, 감자 2개, 소금, 들깨가루 3큰술
육수 : 몇이 30g, 다시마 5cm, 북어포 50g
1. 밀가루에 녹차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준다. 감자 1개를 강판에 갈아 넣어주고, 소금 1/2작은술과 계란 1개를 넣어서 반죽을 해준다.
2. 골고루 잘 섞이게 반죽한 후, 비닐백에 넣어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준다.
3. 육수를 내기 위해 냄비에 물 8컨을 넣고 멸차, 다시마, 북어포를 넣고 끓여준다. 육수가 잘 우러나오면 채에 건더기를 걸러준다. 이때 북어포는 건져서 수제비 육수에 같이 쓴다.
체에 걸러주기 |
4. 나머지 감자 1개를 반달썰기로 썰어준다.
5. 육수에 감자 넣고 끓이다가 감자가 익으면 반죽한 수제비를 손으로 살살 펴서 떼어넣는다.
6. 기호에 맞추어서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도 좋다. 간은 조선간장 1큰술과 약간의 소금으로 한다.
7. 들깨가루는 먹기 전에 넣어준다.
<오이무침>
재료 : 가시오이 2개
양념장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2배식초 1.5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깨소금 1/3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조금
1. 오이는 칼등으로 가시를 떼어내고, 어슷 썰기나 원형썰기를 해준다.
2. 양념장을 만들어 썰어놓은 오이에 무쳐준다. 이때 물기가 생기는 것이 싫으면 소금에 오이를 살짝(10분 정도) 절였다 써도 좋지만, 상큼한 오이의 맛을 그대로 즐기려면 그냥 해도 무방하다.
상큼한 오이무침 |
이렇게 해서 오늘의 들깨수제비와 오이무침으로 밥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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