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뭐 제목이 이따위야?!?!
하며 리스트에 있어도 몇달 아니 거의 일년을 안 보고 있던 영화이다.
유치찬란할 것이 뻔해!!하면서.
요즘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나에게 남자주인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책을 열심히 보고 도서관의 도서 위원으로 있을 당시에 만났던 여자 아이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서툰 남자주인공을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여주인공은 췌장에 병이 생겨 곧 죽을 운명이라고 한다.
영화 중반까지는 기대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뒤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이 영화를 인기있는 영화의 반열에 올린 듯하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죽게 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머리가 쭈뼛 서게 깨우쳐주는 영화였다.
꼼냥꼼냥한 이야기 속에 담긴 걸쭉한 진실이 툭 튀어나오는 멋진 영화였다.
그래도 제목은 여전히 촌스럽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중국동화
- 달리기
- 브롬톤
- 스테픈
- 산티아고
- 제주향토음식
- 중국어공부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 인도영화
- 부엔카미노
- 솔라나
- 자전거여행
- 산티아고여행
- 제주도
- 마라톤
- 길고양이
- 내가슴을뛰게할런
- 북리뷰
- 산티아고순례길
- 브롬톤자전거
- 제주맛집
- 플룻배우기
- 플룻초보
- 부엔까미노
- 코바늘뜨기
- 책리뷰
- 한식조리기능사
- 제주도맛집
- 중국어번역
- 제주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