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하면 정말로 많은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 공원을 산책하던 그간의 운동량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어마어마한 운동량이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언제나 배가 고프다. 그래서 제주도 지인들에게 아는 뷔페집을 모두 물어봐 하나하나 다녀보기로 했다. 쿠우쿠우는 초밥과 롤, 중국음식, 약간의 한식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와 차가 아주 잘 되어 있는 곳이었다. 이번에 두번째로 방문한 뷔페집은 '아인방'이라는 곳이다. 달리기 후 찾아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란다. 어쩔 수 없이 기다렸다가 평일 디너 요금으로 먹어야 했다. 일인 17,900원이니 좀 비싼 편이다. 디너 시간 되자마자 들어가서 인지 음식은 푸짐하게 차려져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아주 깔끔하고 좋았다. 첫 상이다. 탄수화물은 초밥 정도로 보충하고 가능..
어제 고사리를 정신팔고 채취하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머리가 띵! 할 정도였다. 고사리를 끊겠다고 워낙 산속으로 들어와서 점심을 먹으러 가려면 차를 타고 가야한다. 그때만 해도 아직 비가 오고 있지 않아서 점심 먹고 2차로 고사리를 끊을 생각이었다. 그래서 친구가 소개한 한식뷔페집에를 가기로 했다. 거긴 근처에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건축일 하는 사람들 등 일꾼들이 와서 착한 가격에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집이라고 했다. 제주도에 이사오기 전 시골 살 떄에도 이런 한식 뷔페집이 시내에 있어서 엄청 바쁜 농번기에 과수원에서 일하다가 자주 가던 집이 있었다. 거긴 좀더 화려한 한식 뷔페집이었는데도 물가가 싼 시골이었어서 일인 7,000원이었다. 하지만 여긴 물가가 비싼 제주도이다. 아주 간단한 가정식 한식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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