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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쌀국수 집은 제주도에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육지에 가서 들른 집이다. 우리는 쌀국수를 무척 좋아하는데, 제주도에는 맛은 좋지만 아주 비싼 쌀국수집이나 맛도 없는데 아주 비싼 쌀국수집이 있다. 이렇게 저렴하고도 맛좋은 쌀국수집이 있는 육지가 가끔 부럽다. 핸드폰을 사고 내 이전 폰에 있는 자료를 옮기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쌀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이 집은 시간 떼우기용 점심이 아니라 정말 맛집 쌀국수였다. 제주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쌀국수 가격이다. 무조건 고고고고~ 입구에 있는 디지털 주문기로 주문하고 기다리면 저기서 음식이 나온다. 실내 장식도 심플하고 예쁘다. 가격이 저렴하니 부담없이 싸이드 메뉴도 주문했다. 이렇게 둘둘 말아서 튀긴 걸 '냄'이라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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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오늘 뭐 먹지? 하고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쌀국수일 때가 많다. 옛날에는 떡볶이였는데... 아마도 떡볶이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쌀국수는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들어서 이렇게 바뀐 거 같기는 하다. 요즘 나는 쌀국수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볼까 생각 중인데, 육수부터 약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조만간 간편 레시피를 찾아볼 생각이다. 이번에 우리가 찾아간 쌀국수 집은 육지 살 때 자주 갔던 포베이이다. 우리가 육지 살때만 해도 쌀국수는 포베이가 꽉 잡고 있었다.ㅋ 2인 세트에 25,000원 하는 걸 주문했다. 먼저 이런 롤이 나왔다. 이름은 무슨롤이라고 했는데, 아무튼 월남쌈을 싸준 느낌? 세트를 주문하면 항상 곤란한 것이 이것이다. 우린 탄산음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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