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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텃밭을 만든지 꽤 오래 되었다.
그 동안 상추는 여러 번 뜯어다 먹었다.
아래부터 뜯어 먹던 상추의 대가 위로 올라가면서 상추 잎이 조금 작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 뜯으면 한끼를 넉넉히 먹을 수 있다.
15포기 정도의 상추를 심었는데, 잘 자라고 있어서 한끼에 두 포기나 세 포기 정도에서만 뜯어도 실컷 먹는다.
그러니 매일매일 상추는 푸짐히 먹을 수 있다.
그러는 동안 토마토와 고추도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토마토는 그냥 방울 토마토인 줄 알았는데, 열매가 열린 걸 보니 대추토마토인 것 같다.
크기가 방울 토마토 보다 크고 길다.
아무튼 아직은 수확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개의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다.
고추는 이제 겨우 첫 열매가 달렸다.
이걸 따주면 위에 열매가 무성하게 맺힌다고 알고 있어서 따주었다.
먹어보니 아직 고추의 맛이 들지는 않았다.
청양고추라고 알고 심었는데 아직은 맵지도 않다.
아무쪼록 많은 고추가 달려서 여름에 매콤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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