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 전복장비빔밥이 유명한 가성비 좋은 맛집 '오롯'
경화씨는 제빵학원 동기이다.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인데, ‘오롯’이라는 전복장비빔밥 집을 알려주었다. 저녁에 남편이랑, 제주도에 놀러온 동생이랑 ‘오롯’에 가서 밥을 먹었다. 너무 좋은 음식점을 소개해준 경화씨 칭찬해~~화려하지 않은 간판 '오롯'우리가 갔을 때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해서 잠깐 기다렸는데, 사람들이 하나둘 와서 우리랑 같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실내에서는 분위기 있는 째즈 음악이 계속 흘러나온다.서빙을 하는 사람들이 중년의 아저씨들이다. 아마도 뜻이 맞는 몇몇 사람이 함꼐 동업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분위기였다. 젊은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매우 격식도 잘 갖추고 예의바른 서빙을 해서 아주 대접받는 것 같고 아주 좋았다. 밑잔찬도 정갈하게.가장 먼저 이렇게 밑반찬이 나온다. 제육볶음까지..
제주산책/제주도음식여행
2018. 8. 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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