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소 친구와 언니에게 만들어준 인형
며칠 전 급식소에 알바를 다녀왔다. 알바 안하는 날은 집에서 뭘하느냐는 질문에 요즘 흥미를 붙인 인형만들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다. 내가 만든 인형을 사진으로 보여줬더니 나에게 급식소 알바를 주선해준 친구와 지난 봄에 손가락을 다쳐서 내가 대신 알바를 나갔던 언니가 인형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여러 가지로 신세도 지고, 각별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라서 알았다고 하고 틈틈히 인형을 만들었다. 먼저 언제나 빨간 옷을 좋아하는 언니를 위한 인형이다. 내가 어떤 인형을 만들어 줄까요?하고 물었더니 평소에 잘 입는 빨간 티셔츠에 흰 바지를 입혀달라고 하신다. 그리고 이 언니는 짧은 커트 머리이다. 빨간 티셔츠를 입히고 목 둘레가 허전해 보여서 레이스를 떠서 멋을 냈다. 여전히 짧은 머리는 예쁘게 되질 않는다...
나름 손뜨개 고수의 손뜨개 강좌
2019. 7. 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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