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부코스키의 찰스 부코스키는 남편이 좋아하는 작가이다.그래서 남편이 이래저래 사놓은 그의 책이 많이 있다.대표작으로는 우체국, 펙토텀, 여자들이 있단다.그 외에도 단편집이나 시집이 다수 있다고 한다.이번에 나도 부크스키의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책에는 헨리 치나스키라는 주인공이 나온다. 작가는 치나스키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썼다.이라는 소설은 치나스키가 우체국에서 우체부로 일하면서 겪는 일화와 그를 통해 자신의 삶을 풀어가는 과정을 엮은 것이다.대학을 중퇴한 그이고 유명한 작가이므로 우체국 중견사원 정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우편을 배달하는 집배워인데 그것도 정직원이 결근했을 때 임시로 배치되는 보조 집배원이다. 또, 우편물을 기계처럼 지역별로 분배하는 우편 분배원이었다.소설은 그간..
찰스 부코스키의 부코스키의 유명한 책 세권을 다 읽었다. , , 순서로 읽으면 좋다는 글을 보고 그렇게 읽었다. 아무래도 처음 읽었던 이 가장 신선했다. 다음 책을 읽을수록 적나라한 표현은 점점더 거칠어지지만 처음에 받은 느낌을 넘어서는 건 어려운 듯하다. 아마도 부코스키의 책을 감각적으로 받아들이게 돼서일까?ㅋㅋ 어쨌든 부코스키의 소설은 어떤 책이든 처음에 접하는 책이 가장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모든 소설을 읽고 작가에 대한 애잔함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 말미로 갈수록 자신이 늙었다고 자꾸 표현해서였을까? 자유롭게 살아 가는 주인공의 삶이 허무해지는 것 같아 아이러니하다. 부코스키의 말처럼 소설은 허구라지만, 난 왜 늙고 허무해하는 작가가 떠오르는지... 부코스키의 시도 참 좋다는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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