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오래된 가게(노포) 탐방 2탄 '신해바라기 분식'은 제주도 노포(오래된 가게) 찾기 2탄이다. 사실 몇군데 더 찾았지만, 아무래도 육지 입맛과 맞지 않아 맛집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몇 곳도 이미 다녀왔다. 오래되어 제주도민이 북적북적하는 집이지만 우리 입맛에 맞지 않았던 집도 있고, 관광객에게까지 알려져 북적북적하는 집이지만 기대 이하인 집도 있었다.워낙 매운맛을 좋아하는 내게 맞았던 제주도 오래된 가게가 있어서 소개해 볼 생각이다. 매운맛을 싫어하거나 아예 모르는 것 같은 제주도 사람을 대상으로 이렇게 긴 시간을 살아남은 이집의 비법은 아무래도 집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순두부에 있는 것 같다.이집을 다녀오고 여기저기 이 집에 대한 정보도 조금 수집해 보았다.이집은 제주시 칠성시장에 있는 칠성통에 ..
제주도의 오래된 맛집 탐방 1탄 제주도에는 정말로 많은 음식점이 있다. 특히나 이주민들이 제주도에 들어와 차린 음식점들은 볼것도 많고 맛도 특이해 매우 트렌디하다. 아마도 이런 이주민들의 제기 발랄한 음식점들은 제주도 관광 산업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런데 나는 요즘 이런 트렌디한 음식점보다 제주에 오래된 음식점에 관심이 가고 있다. 이런 오래된 가게(노포)는 제주스런 맛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에게는 크게 인기가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먹어봐서 한번쯤 먹어봐도 괜찮은 집이 있으면 소개를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 첫번째 집은 '아주반점'이다.첫 개업한지는 50년이 넘은 중국집으로 지금의 주인이 인수한지는 20년이 되었다고 한다.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외관 ..
제주음식 스토리텔링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이 한겨레 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제주의 노포 순례기'를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 다녀보고 있다.몇 군데 특히 중국집은 대부분 맛이 성공적이었다.이번에는 칠성로 길에 있는 오래된 가게를 찾아가 보았다.그전에도 이쪽 구제주에 산책 나와서 몇번 본 적이 있는 집이다.워낙 간판이 심플하고 크게 걸어놔서 잘 보였던 듯하다.이 집 앞에 있는 에바다 식당도 국수가 저렴한 제주도의 노포(오래된 가게)라고 순례기에 써 있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보겠지만, 워낙 제주식 고기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왕김밥집은 겉에서 보면 가게가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안에 들어가니 그래도 테이블이 8개 정도는 있는 것 같다.그리고 우리가 갔을 때 손님이 꽉차 있어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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