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진 드라마를 난 왜 안 봤지?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 이번 주에 올림픽 때문인지 방송을 안하는 바람에 뭔가 감동적인 드라마를 하나 봐야겠다고 고른 것이 ‘괜찮아 사랑이야’였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어서 이틀만에 다 봐 버렸다. 사랑은 행복도 불행도 그리고 그 불행을 이겨낼 힘도 준다. 드라마의 주제는 그런 것이다. 공효진이 나오는 드라마는 언제나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고, 조인성이 나오는 드라마도 명품 드라마가 많다. 전에 예능 프로인 ‘어쩌다 사장’이라는 프로에서 조인성의 성격이 잘 드러났었다. 드라마로 꾸며진 그의 모습이 아니라 좀더 사람 조인성이 잘 드러났던 것 같았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보니 그런 조인성의 모습이 그가 맡은 역에서 많이 보이고 있었다. ..
드라마 다시보기를 이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못할 거 같다. 어제 중국어 HSK4급 시험을 접수해 놓아서, 저녁 내내 봐야 하는 드라마 다시보기는 시험을 볼 때까지는 못할 것 같다. 그러기 전에 마지막으로 새벽 1, 2시까지 열심히 달려서 '또 오해영'을 끝까지 다 보았다. 전에 이 드라마가 꽤 인기가 있었지만, 드라마를 본방으로 잘 보지 않는 나여서 제목이 왜 '또 오해영'일까만 항상 궁금해 했던 드라마이다. 이번에 보고 그 궁금증은 완전히 풀렸다. 오해영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반에 자신과 이름이 똑 같은 오해영이 있었는데, 그 오해영은 한마디로 퀸카였다. 반 친구들은 예쁜 오해영과 그냥 오해영이라고 부르면서 둘을 비교했다. 언제나 남학생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고, 은근 외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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