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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핑크로 짠  여름 가디건이다.
목화라는 실과 코바늘 3호로 몸체를 뜨고 4호로 테두리와 마감처리를 하는데 사용했다.
이것도 탑다운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탑다운 방식이란 목둘레부터 시작해서 옷의 끝단으로 내려가면서 뜨는 것이다.
이렇게 뜨는 것이 뜨개옷의 길이를 조정하면서 뜰 수 있어서 아주 좋다.
핑크색 단추까지 달아주니 아주 예쁘다.
 
소영이 아주머니가 이 조끼를 실이 다 닳을 때까지 입겠다고 하시면서
매우 만족해 하셨다.
목 둘레가 많이 파였다고는 하셨지만...
여름 가디건이라 훨씬 시원하고 좋을 거라고 하니 안심하셨다.

그때도 목 둘레가 많이 파인 거 같다고 하시면 고쳐 드려야지 ㅋㅋ

이렇게 완성한 작품을 고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처음에 뜰때 뭐가 잘못된 거 같으면 그때 풀고 다시 뜨는게 가장 좋다.
뜨다보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계속 뜨면 나중에 딱 그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더 많이 풀어야 한다.
뜨개는 약간 귀찮아도 절대로 대충 넘어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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