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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빵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주인이 혼자 반죽해서 빵을 만들고 판매하는 집이란다.
그래서 하루에 만드는 빵도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새벽 4시부터 빵을 만들고 있어서, 그때부터 주문은 받는다고 하는데 그냥 판매하는 건 점심 시간이면 다 소진된다고 한다.

어제 운 좋게 오후에 그 빵집을 지나가다 보니 아직 문을 열었길래 들려보니 식빵이 3개 남아 있었다.
그래서 남은 식빵을 다 사가지고 왔다.
곡물이 들어간 곡물식빵과 초코가 들어간 초코식빵이다.
밤식빵이 맛있다는데, 그건 이미 소진 됐다니 아쉽다.

밤식빵은 사실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데, 요즘 시간이 없어서 빵 만들 새가 없어 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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