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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연주한 독일 왈츠는 익숙한 곡이다.
악보는 겨우 두줄밖에 되지 않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할 때는 특히 재미가 있다.
이렇게 한줄 두줄의 연주곡을 연습하다 보면 나중에는 긴 연주곡도 연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곡은 슬러라고 하는 이음줄을 연습하면서 배운 것이다.
아직은 음의 길이가 길어지는 이음줄이지만, 이렇게 이음줄을 배우면 다른 음들을 자연스럽게 연주할 수 있게 된다.
짧지만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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