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쓰겠다고 무서운 걸 참고 본 영화 - 경계선
나는 웬만해선 무서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는 잘 보지 않는다. 그런데 뭔가 색다른 영화를 보고 싶은 날이었다. 영화 목록을 둘러보다가 '스웨덴'영화라는 것에 꽂혀서 보게 된 '경계선'이란 영화...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뭔가 날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영화였다. 스웨덴 영화하면 생각나는 것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생각난다.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는데, 사실 그 영화를 볼 때도 상상력이나 스토리 전개가 참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 영화 '경계선'도 마찬가지였다. 스웨덴이라는 나라는 추운 나라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나긴 겨울 집밖에 나가기 보다는 집안에서 책을 보거나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고 들은 적이 있다. 많은 책을 읽고 많은 글을 쓰는 습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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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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