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에 다녀오다
지난 겨울부터 눈이 침침해서 조금 불편했다. 그것도 한쪽 눈만 침침한 걸 보면 뭔가 눈에 이상이 있는 게 분명해 보였다. 그래서 제주에 있는 안과 중 시설이 가장 좋다는 곳을 수소문해서 그곳엘 갔다. 눈 사진만 다섯 종류쯤을 찍고 받는 진단은... 황반이 부었단다... 망막혈관에도 약간 문제가 있는데 그건 큰 문제가 아니고 황반이 부은 것이 문제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 의사선생님이 할 수 있는 치료는 주사요법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알았다고 했는데, 아 글쎄. 눈알에다 주사를 놓는단다. 엄청 무서웠다. 의사선생님이 모형 눈알을 보여주며 어떻게 주사를 놓고, 어떤 원리로 치료가 되는지를 알려주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무.서.웠.다. 무서웠던 것에 비해 크게 아프진 않았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경..
제주라이프
2021. 3. 23. 22:0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책리뷰
- 중국어공부
- 내가슴을뛰게할런
- 제주맛집
- 산티아고순례길
- 길고양이
- 코바늘뜨기
- 제주도맛집
- 산티아고
- 제주도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 마라톤
- 제주향토음식
- 플룻초보
- 부엔까미노
- 솔라나
- 브롬톤
- 북리뷰
- 인도영화
- 브롬톤자전거
- 한식조리기능사
- 달리기
- 스테픈
- 중국동화
- 산티아고여행
- 자전거여행
- 부엔카미노
- 중국어번역
- 제주여행
- 플룻배우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