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모래가 인상적인 제주도 삼양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맛있는 초밥집 - 황금 무지개
얼마 전 급식소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만나 점심을 먹었다. 내가 어떤 언니의 대타로 알바를 나가게 된 것이었는데, 손가락을 다쳤던 언니가 치료가 다 끝나고 다시 나오게 되어 요즘 알바를 안 나가고 있다. 언니 덕에 꿀알바도 하게 되어 내가 밥을 한번 사기로 했다. 나랑 그 언니랑 제빵학원 동기인 친구 이렇게 셋이서 만났다. 친구가 삼양 해수욕장에 맛있는 초밥집이 있다고 해서 멋진 바다도 구경할 겸 해서 그 쪽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우선 배가 고프니 먼저 밥을 먹기로 하고 음식점으로 갔다. 길 건너에 외관이 더 멋진 음식점이 있었는데, 거긴 아니고 이렇게 약간은 촌스런 핑크색으로 칠을 한 건물 일층에 있는 음식점이었다. 이집은 초밥이 주 종목이라고 하니 무조건 초밥으로 주문한다. 우동이나 돈까스 같은 것..
제주산책/제주도음식여행
2019. 5.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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