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반짝하고 좋은 날에는 어딘가로 나다니고 싶어진다. 그래서 바다도 볼 겸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우리가 향한 곳은 함덕해수욕장이었다. ㄴ 함덕 해수욕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해변도 걷고 하늘도 실컷보다 보니 배가 고프다. 함덕에 꼭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있는데, 거긴 우리가 대여섯번 시도했지만 아직 인연이 닿지 않는다. 네이버지도를 보고 가도 찾기 힘든 그 음식점의 이름은 '숨어 있는 집'이다. 이름처럼 숨어있는 그 집은 찾지 못해 몇번 실패, 겨우 찾았지만 정기 휴일이어서 실패, 또 찾아갔지만 이번에 안 사실... 오후 4시부터 영업이란다....ㅜㅜ 밤에는 잘 안 나다니는 우리와는 아무래도 인연이 닿지 않을 듯하다. 아무튼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해변에 있는 제주 또바기라는 집을 가기로 했다...
주말이라 남편이랑 해변에 바람쐬러 나가 보았다.바람? 정말 오늘 제주도에는 바람이 엄청 불었다.함덕 해수욕장의 해변에서 한참을 놀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이곳에 여러번 놀러 왔었는데, 올때마다 들렸지만, 정작 밥은 못 먹은 집이 있었다.대충 근처에 있는 건 아는데, 이상하게 갈 때마다 찾기 힘든 집이었다.오늘도 30분 이상 헤매고 다녀도 찾을 수가 없었다.그러다 네이버 지도 에서 겨우 찾은 집의 이름은..깜놀!! '숨어 있는 집'이다.정말 이름 한번 제대로 지었다.언제나 찾기 힘들었던 게 숨어 있어서였단 말인가.네이버 지도에서 찾은 '숨어 있는 집'아무튼 겨우 찾은 이 집은 오늘도 영업을 안 하고 있었다.ㅜㅜ어쩔 수 없이 다시 해변으로 왔다.이미 대부분의 가게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영업을 안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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