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학원에서 내내 모의고사를 볼 때는 그렇게 떨렸다. 그리고 시험을 보러 가는 당일에 시험장에 도착하기까지도 엄청나게 떨렸다. 어? 그런데 시험장에 도착하고 나니 오히려 덤덤한 것이 하나도 떨리지 않았다. 수험자 대기실에서 같은 시간에 시험을 보는 학원생이 많아서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이러고 기념사진을 찍을 정도로 여유였다. 드디어 시험 시작, 먼저 번호표 추첨이 있다. 좋은 번호를 뽑아야 좋은 자리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나는 뭔가 운이 좋은 느낌의 '7'번을 뽑았다. 그래서 자리도 첫줄 맨 뒷자리, 출입문 옆이었다. 왠지 중간에서 시험을 보면 떨릴텐데, 이런 자리를 배정받으니 뭔가 안정되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오전부터 엄청나게 어려운 과제가 나와서 우리 학원생들이 거의 다..
제주라이프
2021. 2. 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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