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담과 잘 어울리는 홍차집 - 홍차판
전에 나한테 '혐오스런 마츠코씨의 일생'이라는 영화를 재미있다고 소개시켜준 아는 동생과 함께 간 홍차집이다. 이 친구의 부모님이 제주도로 이주해 오셨고, 본인은 제주에서 태어난 이제 갓 서른을 넘은 아가씨이다. 일본어 통역학과를 나와 일본어를 엄청 잘하는데, 운이 나쁘게도 이 친구가 사회에 진출하기 한참 전부터 제주도에는 일본 여행객의 발길이 거의 끊겼다. 본인뿐 아니라 친구들도 취업이 잘 안되어 한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금 방황을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급식소에 스텝으로 취업을 한 것이다. 급식소에 알바를 다니던 나와의 인연은 그렇게 해서 시작되었다. 급식소 일이라는 것이 좀 많이 힘이 드는 일이다. 그런데 결혼 전 아가씨가 아주머니들 틈에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왠만한 용기가 아니면 쉽지 ..
제주산책/제주도카페여행
2020. 2. 8. 15:3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책리뷰
- 인도영화
- 중국어번역
- 산티아고
- 제주맛집
- 제주도
- 북리뷰
- 산티아고순례길
- 자전거여행
- 달리기
- 브롬톤자전거
- 제주여행
- 플룻초보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 중국어공부
- 마라톤
- 중국동화
- 솔라나
- 브롬톤
- 부엔카미노
- 스테픈
- 한식조리기능사
- 코바늘뜨기
- 산티아고여행
- 길고양이
- 부엔까미노
- 내가슴을뛰게할런
- 제주향토음식
- 제주도맛집
- 플룻배우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