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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외식을 하기로 했다.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 가장 어려운 것이 아마도 베트남 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외식'하면 생각나는 것이 베트남 음식이다. 검색해 보니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은 쌀국수집이 있었다. 음식점 근처에 주차할 곳도 많이 있다. 제주항 근처라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이라, 점심시간에는 도로에 주차도 가능한 듯하다. 이런 작은 소품으로 베트남의 분위기를 살려 놓았다. 베트남 국기 같은 것도 있고, 베트남 거리를 그린 그림도 있다. 난 저런 그림을 아주 좋아한다. 내가 그림만 잘 그리면 저런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내 그림 실력은 언제나 늘려는지..ㅜㅜ 테이블과 의자가 심플하다. 특히 의자는 플라스틱 의자처럼 생겼는데, 이런게 베트남식인지는..
제주산책/제주도음식여행
2019. 11. 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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