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콩국수
동문시장에 잡곡을 파시는 할머니에게 이것저것 물어서 콩국수 해먹기에 만만한 콩을 소개 받았다. 할머니가 내게 추천한 콩은 흰 메주콩도 아니고, 검은 서리태콩도 아니다. 바로 흰 강낭콩이다. 오른쪽 아래서 세번째가 흰 강낭콩이다.할머니 말에 따르면 요즘 젤루 인기많은 콩국수 용 콩이란다. 티비에서 여러번 나왔다는데, 사실 난 한번도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잡곡밥을 해 먹으면서 친해진 할머니의 말을 믿고 흰 강낭콩을 사왔다.우린 워낙 먹기도 잘 먹고, 집에서 거의 밥을 해먹기 때문에 잡곡을 해먹으면서 할머니의 단골 손님으로 내가 급부상해서 뭐든 한되를 사면 할머니는 한되반이나 담아주신다.ㅋ시장 바닥에 서서 할머니께 콩국수 만드는 법도 배워왔다.일. 콩을 씻고 물에 12시간 불린다. 할머니는 12시간을..
제주라이프/집밥
2019. 3. 2. 08:5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브롬톤자전거
- 중국동화
- 제주맛집
- 브롬톤
- 산티아고여행
- 책리뷰
- 부엔까미노
- 내가슴을뛰게할런
- 인도영화
- 달리기
- 부엔카미노
- 한식조리기능사
- 제주도
- 제주여행
- 플룻초보
- 산티아고순례길
- 길고양이
- 자전거여행
- 마라톤
- 코바늘뜨기
- 플룻배우기
- 스테픈
- 산티아고
- 제주도맛집
- 북리뷰
- 중국어공부
- 제주향토음식
- 솔라나
- 중국어번역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