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음식 - 옥돔 이야기
제주도 근해에서 많이 잡히는 옥돔은 바닷 속에서 돌아다닐 때 거의 모래바닥에 숨다시피 헤엄을 치고 다니는 심해어이다. 이렇게 깊은 수심에서 다니는 옥돔을 옛날 사람들은 어업 기술이 좋지 않아 잘 잡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제주도사람들은 옥돔만 '생선'이라고 부르고 다른 물고기는 고유의 이름을 붙여 부를 정도로 옥돔을 최고의 생선으로 쳐준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어업 기술이 발달해서 옥돔도 쉽게 조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옛날 만큼 귀한 생선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옛날에는 엄청나게 귀했던 옥돔이지만, 지금은 과거의 명성을 조금은 잃어버린 듯하다. 하지만 관광을 온 사람들이나 제주도 생선으로 귀하게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큼직한 옥돔을 비싸게 사기도 한다. 동문시장에 가면 옥돔 말린 것을 작은 옥돔 한..
제주산책/제주음식스토리텔링
2019. 4. 22. 16:2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한식조리기능사
- 부엔카미노
- 플룻초보
- 산티아고여행
- 중국동화
- 북리뷰
- 마라톤
- 제주향토음식
- 스테픈
- 내가슴을뛰게할런
- 브롬톤자전거
- 제주여행
- 솔라나
- 산티아고순례길
- 부엔까미노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 제주도
- 플룻배우기
- 중국어공부
- 인도영화
- 중국어번역
- 제주도맛집
- 자전거여행
- 달리기
- 책리뷰
- 제주맛집
- 길고양이
- 브롬톤
- 산티아고
- 코바늘뜨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