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거미싱으로 커플 앞치마를 직접(DIY) 만들어 보자
미싱을 배운지는 꽤 오래 되었다.학교다니면서 바느질이야 대충 배웠는데 미싱은 교과 과목에 없었다.어릴 때 엄마가 쓰던 발로 굴리는 미싱도 언젠가부터는 쓰지 않아 장식품처럼 집에 모셔져 있다가 모르는 사이에 없어졌다. 아마도 아무 쓸모가 없으니 엄마가 처분했을 것이다.나이가 들어 나는 미싱을 배우고 싶어졌다.이래저래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다 보니 미싱이 꽤나 쓸모가 있을 듯했다.한달 정도 '풀잎문화센터'에 다니면서 미싱을 배웠다.그러고 나서 '싱거'라는 미싱을 사서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곤 했다.방석이나 가방 같은 소품에서 커튼이나 이불 같은 대형 작품도 만들었다. 요즘 제빵학원을 다니면서 집에 있는 앞치마를 가지고 다니니 집에서 앞치마 두루고 할 일이 있을 때마다 좀 불편했다.그래서 집에 있는 이런..
나름 손뜨개 고수의 손뜨개 강좌
2018. 8. 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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