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말해요 /아키야마 나미, 가메이 노부다카
농인 아내, 청인 남편이 살아가는 이야기.. 흥미롭다. 눈에 보이고 눈으로 보여줘야 어느 정도 통하는 농인의 세계. -농인은 보이는 세계를 통해 무언가를 알 수 있다. 듣지 못하기 때문에 소리로 전달받을 수 없고 시각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깜깜한 밤에는 아무런 대화를 할 수 없다. 듣는 사람과 다른 포인트에서 그들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농인은 가르쳐주기 전에는 세탁기 소리가 커서 밤에는 이웃집에 폐가 될 정도라는 것을 알 수가 없으니까. -농인들은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도 없지만, 자신의 소리도 들을 수 없다. 소리로 세상을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소리가 주는 피해도 인식하지 못한다. 농인들이 수어를 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도 그들이 자신의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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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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