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까지 보고 아무래도 큰 재미를 못 느껴서 그만 볼까 고민하면서 지난 번에 리뷰를 올렸었다. 많은 이웃분들이 괜찮은 드라마라고 끝까지 꼭 봐보라고 하셔서, 참고 이어서 봤다. 뒤로 갈수록 재미는 더했다. 아마도 4회에서 중단했으면 아쉬웠을 것이 분명하다. 나는 성격이 그래서인지 큰 트라우마같은 것은 없는 편이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힐링'에 포인트가 맞춰지진 않았다. 안하무인의 성격을 가지고 있던 여자주인공 고문영은 뒤로 갈수록 개성있는 사람으로 그려지고 있어서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내 동생의 경우는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할 정도로 그건 개인의 취향인 듯하다. 아무튼 나는 부담스럽지 않았을 뿐 큰 매력은 느끼지 못했다. 남자주인공도 김수현에게 기대했던 것이 커서 크..
김수현이 드디어 드라마에 나온다고 해서 정말로 보고 싶었던 드라마이다. 하지만 그간 중국어 공부를 하느라고 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었다. 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한번에 결말까지 보는 것이 아니라서 다음 편이 나올 때까지 마음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공부에는 쥐약이다. 그래서 미루다 미루다 어제 시험 마치고 보기 시작했다. 상황을 보니 본 드라마는 최종화까지 한 것 같다. 그것도 다행이다. 나는 드라마의 결말 때문에 마음 조리는 것은 공부가 아니어도 꽤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제 맘 편히 몰아보기만 하면 된다.^^ 주요 등장인물은 상태와 강태 형제이다. 상태(오정세 역)는 장애가 있는 인물로 동생 강태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다. 동화작가인 고문영을 매우 좋아하고, 좋아하는 티비 프로는 둘리이다. 강태(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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