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한접시
지난번 미끄러져 넘어질 때 얼굴이 약간 찢어졌었다. 손톱만큼 그것도 아주 얕게 찢어져서 병원에서도 꼬매주질 않았다. 그래도 새살을 돋게 하는데에 생선회가 좋다는 급식소 언니의 조언대로 회를 사다 먹었다. 우리 집에서는 동문시장이 매우 가깝다. 동문시장에 가면 '올레수산'이라는 관광객에게 유명한 횟집이 있다. 횟집이 여러 개 있지만 그 집이 특히 유명한 이유를 이번에 알았다. 그 전에도 회를 한번 사먹는데, 올레수산이 왠지 문을 닫았다. 그래서 다른 집에서 회를 사 먹었더니 같은 가격인데 회가 너무 얇고 양도 적었다. 올레수산에서는 주문할 때 '두껍게 썰어주세요'라고 부탁을 하면 아주 두툼하게 썰어준다. 회가 두툼하면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그래서 올레수산이 유명한 듯하다. 멍게도 한접시 사고..
제주라이프/집밥
2021. 4. 28. 15:4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스테픈
- 제주여행
- 제주도
- 산티아고여행
- 자전거여행
- 브롬톤자전거
- 길고양이
- 산티아고
- 제주도맛집
- 달리기
- 제주맛집
- 부엔카미노
- 북리뷰
- 중국어번역
- 플룻초보
- 마라톤
- 솔라나
- 브롬톤
- 내가슴을뛰게할런
- 인도영화
- 코바늘뜨기
- 산티아고순례길
- 책리뷰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 중국어공부
- 플룻배우기
- 중국동화
- 부엔까미노
- 제주향토음식
- 한식조리기능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