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음식스토리텔링이라는 강의를 듣고 있다. 거기서 배운 풋마늘장아찌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풋마늘이라는 것은 뿌리에 마늘이 채 생기기 전에 뽑아서 줄기를 먹는 것이다.특히 제주에서는 이것을 간장에 넣어 두고두고 일년 내내 밑반찬으로 먹는다고 한다.초봄에 나오는 여린 풋마늘로는 나물처럼 무쳐먹고, 늦봄에 나온 억센 풋마늘로는 장아찌를 만들어 먹는단다.우리가 이것을 배울 때는 4월 말 쯤이었는데, 이때는 여린 것도 아니고 억센 것도 아니어서 뿌리쪽은 장아찌를 만들고 잎쪽은 나물로 무쳐먹었다.우선 생김새는 이렇다. 전혀 대파랑 구별이 안되게 생겼다.머리 부분이 마늘이 될려고 약간 두툼할 뿐... 이걸 깨끗하게 씻어준다. 특히 잎사귀가 갈라지는 사이에 흙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 부분을 잘 씻어주어야 한다.뿌..
제주라이프/집밥
2018. 8. 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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