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학공부하랴 워킹데드 보랴 너무 바빠서 다른 영화를 잘 못 보고 있다. 그 와중에 유명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가 하나 있어서 보게 되었다. 자그마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블래드 피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이다.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은 서부 영화가 인기를 끌던 할리우드 영화계의 스타였다. 1960년대 후반이 되면서 릭은 점점 인기가 줄어드는 지는 스타가 되고 있었다. 유명한 영화에 준조연으로 깜짝 나오는 정도의 역을 맡으며 과거 명성을 되찾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 역)는 릭의 고정 스턴트맨이다. 릭이 잘나가던 시절 몸값이 높은 릭이 혹시나 촬영 중에 부상을 입을까봐 언제나 위험한 장면에서는 클리프가 대역으로 나왔었다. 하지만 릭조차..
어제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셔터 아일랜드'를 리뷰하다가 뜬금없이 보고 싶어진 디카프리오의 어릴 때 작품, '길버트 그레이프'를 다시 봤다. 너무나 순수한 미소년같아서 마치 외계에서 온 사람 같다는 디카프리오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옛날에 봤을 때는 몰랐는데 이 영화에서 디카프리오의 형으로 나오는 길버트 그러니까 이 영화의 주인공이 글쎄 조니 뎁이다. 조니 뎁하면 대부분의 영화에서 악역이나 극단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사실 조니 뎁이 나온 영화를 본 적은 없다.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래도 예고편 같은 것으로만 봐도 완전 성격파 배우인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조니 뎁에게도 이런 순수 시골 청년의 모습이 있다니... 아주 놀라웠다. 이 영화는 엔도라라고 하는 ..
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배우를 무척 좋아한다. 특히 청년 아니 디카프리오는 청년일 때 마치 소년 같았다. 그러니까 나는 소년 디카프리오를 무척 좋아한다. 내가 디카프리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길버트 그레이프'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였다.(갑자기 이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진다. 다음 리뷰는 길버트 그레이프로 해야겠다.ㅋ) 이 영화에서 그는 아주 연기를 잘하는 진짜 소년 디카프리오였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정말로 소년 디카프리오에게 푹 빠지게 했던 영화는 '로미오와 줄리엣'이었다. 나도 이때는 디카프리오는 지구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일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목소리, 웃음소리, 몸짓 하나하나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다음으로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타이타닉'에서도 디카프리오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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