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어 공부를 하느라 도서관이 장기 휴관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예약 대출을 한다. 책을 보면서 대출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원하는 책이 아닌 경우도 많아서 다시 반납하고 다른 책을 대출하고 그러느라 더 자주 도서관을 다녀야 한다. 그것도 한곳에만 가는 것이 아니라 주말에 3군데 도서관을 순례하듯이 돌아다닌다. 아무쪼록 빨리 도서관이 정상화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학생이 등교하는 날이나 되어야 도서관도 문을 열 것이란 소문이 있으니 6월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번거롭게 교재를 빌려오면 그중 절반 정도는 이런 상태의 책이 많다. 자기 책도 아니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보는 책에 이렇게도 열심히 낙서(?)를 해 놓은 것이다. 나는..
코로나19로 생긴 현상 중 가장 경험해 보고 싶었던 것이 도서관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대출을 받아보는 것이었다. 절차가 복잡하지만 지금 아니면 해볼 수 없는 경험이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 지난 번에 제주도서관에 갔을 때는 예약 대출은 해주지만 드라이브 스루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오늘 한라도서관을 갔더니 드라이브 스루로 해주고 있었다. 기대기대^^ 도서관 잔디밭에 이렇게 천막을 설치해 놓고 사서들이 애써주고 있었다. 신기하다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내가 더 신기했으려나? 아무튼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 스루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가 갔을 때도 차가 조금 줄을 서 있었는데, 우리가 대출 받는 중에서 계속해서 뒤로 차가 와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예약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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