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내가 한다. - 더 이퀄라이저
이런 류의 영화는 남편이 매우 좋아한다. 티비에서 자주 재방송을 했는데, 나는 별로 관심을 안 갖다가 며칠 전 덴젤 워싱턴이 나왔던 '플라이트'라는 영화를 봤는데, 아주 재미있게 봤다. 사실 그 영화 리뷰를 먼저 쓰고 싶었는데, 그때 앞에 10분 정도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건 10분을 다시 챙겨 본 후에 리뷰를 쓸까한다. 아무튼 그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덴젤 워싱턴이 나온 '더 이퀄라이저'를 제대로 처음부터 봐 보았다. 남편이 재미있어 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닥 화려한 액션은 아니지만, 뭔가 치밀하고 절도 있는 이런 류의 영화는 짜임새가 탄탄하게 느껴져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것 같다. 주인공 맥콜은 대형 마트인 홈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평범한 동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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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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