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는 1265년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에서 태어났다. 신곡의 원제는 코미디 즉 희곡이었다. 여기에 신성한이란 형용사가 붙어 신성한 희곡 즉 '신곡'이 된 것이다. 단테가 베르길리우스와 지옥을 시작으로 연옥과 천국을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림보라는 지옥에는 예수가 태어나기 전 사람들이 그를 알지 못하고 살았다는 이유로 이곳에 와있다. 고통은 받지 않지만 끝없는 탄식으로 지내는 형벌을 받았다. 거기에는 세례를 받지 못한 영아에서 예수 이전의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히포크라테스 등 유명한 사람들이 그곳에 있다. 이슬람교의 창시자 마호메트는 분열을 조장했다며 몸이 둘로 베어진 형벌을 받고 지옥 깊은 곳에 떨어져 있다.(지옥 8 아홉번째 구덩이) 마지막 지옥 9에는 배신자..
단테는 1265년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에서 태어났다. 그가 쓴 신곡은 원제가 '코미디' 즉 '희곡'이었다. 그 책의 위대함에 희곡이라는 말 앞에 '신성한'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는데, 그래서 '신성한 희곡' 즉 '신곡'이라고 알려지게 된 것이란다. 내용은 단테가 그가 존경하던 인물인 베르길리우스와 지옥과 연옥 그리고 천국을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베르길리우스는 단테가 짝사랑했으나 젊은 나이에 죽은 베아트리체의 부탁으로 어둠 속을 헤매는 단테를 이끌고 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어제 지옥편은 다 읽었는데, 매우 흥미있고 재미있었다. 그러다가 관련된 영화가 있나 찾아봤더니, 톰헹크스의 '인페르노'라는 영화가 있었다. 보티첼리가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보고 그렸다는 지옥의 형상도가 영화에서 나온다. 지구..
내용이 어려울 거 같아서 시도해 보지 않았던 책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많은 책들이 생각이 났지만, 그 중 이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단테의 !!!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명저로 소개하는 책이지만 왠지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해보지 않았던 책이다.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에서 단테의 '신곡'이라는 검색어를 넣으니 목록이 굉장하다. 민음사에서 나온 책은 천국편, 연옥편, 지옥편으로 나뉘어 3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책 속을 들여다 보니 어마어마한 장편 시처럼 구성이 되어 있다. 이런 시 형식으로 되어 있는 줄도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다. 보존 자료실에 있는 한권으로 되어 있는 '신곡'을 빌려왔다. 그리고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이라는 흥미로운 책이 있길래 함께 빌려왔다. 작가의 이름과 책의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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