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이니 술 한잔 할 수도 있지만 - 대광식당
전에는 비오는 날이면 항상 김치넣고 김치전 만들어 막걸리라도 꼭 한잔 했던 것 같다. 아니면 어디 고깃집에 가서 소주를 거나하게 마시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 거의 술을 먹지 않아서 꼭 비가 온다고 술이 땡기질 않는다. 그래도 비가 오니 어디 고깃집에 가서 분위기라도 타볼까 하는 생각에 집을 나섰다. 시간도 이른 시간이었지만, 비가 와서 식당에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작년 여름인가 문을 연 이 식당은 규모가 엄청 크다. 제주도에서는 냉면을 맛있게 하는 집을 찾기 어렵다. 그나마 이집 냉면은 조금 낫다고 해서 냉면이 먹고 싶을 때 몇번 가본 집이다. 갈 때마다 '아, 이집은 양념돼지갈비집이지?'하고 깨우쳤던 기억이 난다. 그러므로 오늘은 작정하고 고기를 먹으러 이 집으로 갔다. 잘 양념이 된 고기를 주문했다..
제주산책/제주도음식여행
2019. 12. 28. 10:3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마라톤
- 산티아고순례길
- 스테픈
- 달리기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 부엔까미노
- 플룻배우기
- 제주여행
- 자전거여행
- 북리뷰
- 내가슴을뛰게할런
- 브롬톤
- 길고양이
- 책리뷰
- 제주도맛집
- 솔라나
- 제주맛집
- 부엔카미노
- 중국동화
- 플룻초보
- 코바늘뜨기
- 중국어번역
- 한식조리기능사
- 제주도
- 산티아고여행
- 브롬톤자전거
- 산티아고
- 중국어공부
- 인도영화
- 제주향토음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