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면서 '유퀴즈온더블럭'이란 프로를 잠깐 봤다. 특이한 사진작가가 한명 나왔다. 이름은 김동우, 원래는 신문사 기자였다는데, 어떤 작은 일을 계기로 특별한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로 변신했다고 한다. 그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그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었다. 의외로 독립운동가들은 러시아뿐만이 아니라 미국, 멕시코, 영국, 하물며 인도에까지 독립운동가 양성하는 곳을 만들어 독립의 꿈을 꾸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곳에 가서 그들의 흔적이 있는 곳의 사진과 그들의 후손들의 사진을 찍어와서 전시회도 했다고 한다. 보는데, 이런 사람은 정말 많은 칭찬과 지원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오늘 유관순열사의 얘기도 나오고 윤동주의 얘기도 나왔..
아주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다. 달달한 사랑이야기가 나오는 로멘틱 코메디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딱 제대로 선택했다. 제목의 '좋아해줘'는 찌질하게 쫓아다니면서 '나좀 좋아해줘'하는 내용인 거 같아서 확 와닿지 않던 영화였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페이스북의 '좋아요'의 패러디 버젼의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평범해 보이던 영화 제목도 아주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이 세 커플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튜어디스인 함주란(최지우 역)은 대출을 엄청 끼고 집을 한채 마련했다. 그 집을 전세를 내주고 자기는 월세집을 살면서 전세금을 다른 곳에 투자해 한몫 잡아보려 했다. 함주란이 전세를 놓은 집에 정성찬(김주혁 역)이 들어온다. 그는 작은 음식점을 하고 있는데, 결혼 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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