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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비양도에 낚시를 가서 한참을 낚시를 했다.
물때가 좋지 않아서 물고기를 거의 잡지는 못했다.
미끼로는 지렁이와 새우를 사용했다.
특히 아빠는 하나도 못 잡으시고, 내가 쥐치를 하나, 잡어를 하나 잡았을 뿐이다.
내가 잡은 쥐치이다.
이렇게 들고 사진을 찍으면 매우 큰 물고기처럼 보인다.ㅋ
집에 돌아와 오븐에 쥐치와 잡어를 구워서 먹었다.
사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조금 맛만 보고 우리집에 오는 들고양이가 다 먹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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