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리뷰 - 행복을 찾아서
거의 4개월만에 쓰는 영화 리뷰이다. 방학을 하니 일일 일포도 가능하고, 이렇게 영화 리뷰도 쓸 수 있어서 좋다. 윌 스미스가 나오는 영화라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고 보게 된 영화이다. 버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어느 가장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크리스는 성능은 그리 좋지 않지만 비슷한 물건보다 값이 비싼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사람이다. 아내는 세탁소에서 잔업과 야근까지 하지만 집안 형편은 나아지지 않는다. 사랑하는 아들은 아주 저렴해서 하루종일 티비나 보여주는 것이 다인 유치원에 보내야 한다. 월세도 세금도 밀릴 대로 밀려 참지 못한 아내는 남편과 아이를 버리고 뉴욕으로 떠난다. 끝내 월세집에서도 쫓겨나 허름한 모텔에서 아이와 지내게 된 크리스는 주식중개인이 큰 돈을 번다는 것에 매료되어 그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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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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