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볼을 사서 마사지를 해보기로 했다.
급식소 다니면서 아프기 시작한 다리가 쉽게 낫질 않는다.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는 크게 이상이 없다고 했다.주사 맞고 약먹고 물리치료 받으면 좋아질 거라고 했는데, 큰 차도가 없다.자고 일어나면 다리가 괜찮은데, 하루종일 생활을 하고 나면 다리가 많이 아프다.특히 빵집 알바를 가서 일하는 것이 그닥 힘들지는 않는데, 계속 서 있어서인지 다리가 뻐근하다.아무래도 다른 해결책을 찾아봐야할 것 같다. 친구가 추천해준 마사지볼을 써 보기로 했다.유투브를 보고 마사지볼로 어떻게 마사지를 하면 다리 아픈데 좋은지 나와 있다.테니스 공으로 해도 된다고 해서 테니스 공을 사러 제주 시청 근처를 다 뒤졌는데도 스포츠 용품 파는 곳이 어쩜 한 군데도 없는지...시청 근처에는 옷가게랑 음식점만 있는 듯하다.ㅜㅜ..
제주라이프
2018. 12. 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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