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끝까지 간다'로 조진웅의 악역 연기에 매료되어 이번에는 조진웅이 열혈 검사로 혼신의 연기를 했다는 '블랙 머니'를 보았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매각과 관련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과거 혼란스런 뉴스들이 생각나서 다시 어이가 없어졌다. 조진웅의 첫 등장은 실망시키지 않고 이렇게 코믹하게 등장한다. 양민혁 검사(조진웅 역)는 팀원들과 사건에 물불 안가리고 열심히 수사하는 열혈 검사이다. 영화의 시작에는 남녀가 함께 타고 있던 승용차가 대형 트럭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이다. 사고를 일으킨 대형 트럭은 뺑소니를 치고, 남자는 그 자리에서 죽고, 여자만 살아남는다. 그후 양민혁 검사에게 사건을 조사받던 여자가 자기의 승용차에서 자살을 하는데, 자기를 조사하..
이 영화는 예고편을 보고 그 줄거리가 뻔히 예상되는 영화였다. 깡패와 전신마비 부자의 우정?? 어디서 많이 들어본 컨셉이다. 전에 내가 리뷰했던 '언터처블 1%의 우정'과 비슷한 스토리일 거란 것이 예감되었다. 그래도 조진웅의 코믹연기가 언제나 기대되기 때문에 올레티비 월정액관에 올라오길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다. 올라오자마자 플레이~^^ 영기(조진웅 역)는 어려서부터 찌져지게 가난했다. 동네에서 깡패짓이나 해야 겨우 라면에 밥 말아 먹고 살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 영기에게는 동생이 하나 있는데, 그는 그 동생이 가고 싶어하는 의대에 보내는 것이 꿈이다. 자신의 일그러진 삶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퍼펙트한 인생'을 살아야 가오가 산다고 생각한다. 장수(설경구 역)는 잘나가는 변호사였는데 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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