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안도로에 있는 - 앙뚜아네뜨
차를 타고 용담해안도로를 달리면 옆으로 바다가 푸르게 펼쳐진다. 여기서 보는 푸른 바다는 시야가 확트인 것이 매우 보기 좋다. 이 해안도로를 타고 유명한 카페들이 줄지어 들어선 것만을 봐도 여기의 바다가 얼마나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카페들 사이에 있는 '앙뚜아네뜨' 카페를 가보았다. 제주도에는 같은 이름의 카페가 탑동에도 있다. 여기는 우리집에서 가까워서 몇번 가 보았는데, 관광객은 아무래도 여기 해안도로에 있는 앙뚜아네뜨를 선호하는 듯하다. 같이 간 지인의 말로는 여러번 왔었는데, 항상 자리가 없어서 들어가지 못했었다고 한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적당한 자리가 났다. 이곳에 들어가면 이렇게 좌식으로 되어 있는 자리도 있고 맞은 편에는 쇼파나 편안한 의자로 되어 있는 자리도 있다..
제주산책/제주도카페여행
2020. 2. 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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